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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데이트 추천] 합정 고씨네 카레 - 스타벅스 - 버거킹 와퍼❤ (코로나야 빨리 가)카테고리 없음 2020. 3. 3. 18:51
아룡하세용
티스토리는 첫글이네요^^
방가버여 여러분
저번 주말 코로나를 무릎 쓰고 합정에 다녀왔습니다. 데이트는 오랜만에 해야했었어요ㅠ
합정 데이트 코스인데..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무리해선 가진 마셔용!
원랜 인도 음식점 갈려다 코로나땜에 문닫아서
자주 먹는 고씨네 카레로 발을 돌렸습니다.
저희는 카레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2인 커플 세트에욤!!! 금액은 20,400원였네요.
이게 가성비 좋은 것 같아서 골랐어요
맛은..저희 동네 있는 고씨카레가 더 양도 많고 맛있었어요. (물론 리필을 해주시지만)
튀긴 닭에서는 처음 맡아보는 비린내가..ㅜ
그래도 카레는 갠찮았어요!!
후식은 스타벅스로..!
코로나여도 합정 1층 스타벅스에 사람들 완전 바글바글하더군요. 무섭긴 무서웠습니다.
계속 소독제에 수건 들고 테이블 닦는 파트너분
안쓰러벗어요ㅠ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얼른 이 지옥이 끝니길..
소상공인 분들 힘내세요
오빠랑 노닥거니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요~^^
스타벅스에서 신호등 건너고
길 따라 쭉 15분정도 걸어내려가다 보면
버거킹 서교동점이 있어요.
와퍼 세일한다해서 먹으러 왔어요.
남친이 햄버거 귀신이라.
2층까지 있구 넓습니다 아주
모짜렐라 치즈 와퍼에요.
지금 세일 중이라 2,900원였습니다.
콜라 없어도 될줄 알았는데 2/3을 제가 다 먹었네요.
맛있긴 맛있어요 근데 콜라 없음 모짜 부분
튀긴거라 은근 딱딱해서 못먹어용!
퍽퍽하기도 하네요.
소스 맛은 약간 매워요. 약간 화끈한 토마토 소스
오빠가 먹은 베이컨치즈와퍼
베이컨이 은근 많이 들어가있고
맛있다 하더군요
퇴근길에 쓰다가 힘드러서 급 마무리할게요.
마스크 너무너무 답답한데
버스에서 벗지도 못하고
마스크 떨어져가서 일주째 쓰고 있는데
헐어져가는지..
코 닿는 부분도 간지럽고 이상하고
답답답하고!!! 나죽어요
bye bye머야..여기 지도 어케 첨부해용?
아구야 티스토리는 역시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