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저녁 ; 신전떡볶이,튀김,엄마표 된장국,계란찜

동생이 신전떡볶이를 사먹었는지
제 몫 1인분 더 포장해오고
지 방에 쏙 들어가서 폰하네요
어머 너무도 감사해라
신전떡볶이 멀 좀 아네.
무조건 제일 안매운 맛으로

달달구리한 떡볶이 맛인 신전!
개인적으로는 신참 > 국대 > 신전 > 죠스네요
동대문 엽떡은 언제나 먹고 싶고요!

먹다남은 계란찜 내가 처리하기

신전 치즈튀김 굳어도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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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저번 주말에 결혼식 가고
한강 싸돌아다녔더니
많이 걸은 것도 아닌데 폭염이여서 그런지
한여름에 감기 걸렸어요
코로나인줄 알고 식겁다가 일반 감기였더라는..
하 왜이렇게 약한 몸으로 태어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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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감기야...ㅜㅜ 축농증기에 사무실 에어컨 바람땜에 혼자 외로운 싸움을 하네요

감기 걸렸다고 엄마가 끓여준 생강즙..
이번주 내내 한통씩 회사 가져가라고 싸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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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먹었더니 또 끓여서 준비해놨네요
정말 사랑스러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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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보면 정말 아플 때 챙겨주는 건
가족밖에 없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독립을 바라면서도 엄마 없음 못살것 같아요 핫

행복한 저녁되세요~^^
저희 귀여운 터프에용